조회 : 58

8월3일-더우니까 여름이다


BY 사교계여우 2019-08-03

8월3일-더우니까 여름이다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은 이란의 루트 사막.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위성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기온은 2005년 기록한 70.7도다.
 



박테리아조차 살 수 없어
우유가 상하지 않는다.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의 역대 최고 기온은 66.7도.
여름 평균기온은 40도를 넘나든다.
 


루트 사막과 달리 이곳에는 사람이 산다.


 




한국의 최고기온은 30∼35도.
어째 시원한 느낌이다.

 
 



그런데 이맘때쯤이면
원두커피 애호가들은 여름이 괴롭다.

 


 뜨겁게 내린 커피가 덥게 느껴져
얼음을 넣으니 쓴맛만 강해진다.

 


이럴 땐 찬물로 내리는 커피가 대안.

 


원두를 3분의 1 컵 정도 갈아
 상온의 물 반 컵과 함께 뚜껑 있는 병에 넣어
휘저어주면 된다.



뚜껑을 닫고 상온에서 12시간 보관한 뒤
 



여과지에 두 번 거른 다음 얼음과 찬물을 넣고
두 잔에 나눠 담으면 완성.




 


덥다고 짜증만 내고 있는가?
더우니까 여름이다.

 



요즘같은 날씨라면
냉커피로 건배를 해도 좋을 듯 하다.

 




모두들 사랑하는 이와
냉커피 한 잔씩 나누는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