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라운. 이름이 보여서.
다빈치 코드 시리즈 작가이던가.
책으로 영화로 두루 달려 봄도 옳지 않을런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것도 괜찮아 보이고
기욤 뮤ㅣ소 도 아작아작 챙기면.
일본놈(?)이라 그렇기는 한데 히가시노 게이고도.
용의자 X 의 헌신을 드라마로 보고 일본 책으로 훑고(사전 찾는 시간이 더 걸려 중도 포기)
일본 영화로 보고 우리 나라 영화(방 아무개라는 여성 감독의)도 만나고
심지어 몇 년 전 대학로 연극으로도 조우(는 아니지만)했는데
전문 비평가는 아니지만 어쩜 쟝르 별 특성이 도드라지던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책을 완독하신 분 있으려나.
하아. 중도 포기했던 3권의 책 중 하나가 이 양반의 쉽게 쓴 이 책.
영화를 다시 꺼내 봐야 하지 않으려나.
한 강'의 소설을 주우욱 일람함도 옳지 않으려나 합니다.
그야말로 개취이니 과히 허물치는 말아 주소서.
그나저나 생각나는 게 이리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