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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39
4월14일-봄이면 학교 앞 노란 병아리가 삐악
BY 사교계여우
2021-04-14
4월14일-
봄이면 학교 앞 노란 병아리가 삐악
그나저나 봄이면 길가에는 개나리가,
학교 앞 문구점에서는 병아리가 노랗게 피어났다.
종이상자에 담겨 경쾌한 비명을 지르던 병아리들.
두 마리를 사왔지만 집에서는 환영받지 못했다.
대입 시험을 앞둔 오빠의 짜증, 엄마의 잔소리….
며칠 만에 병아리는 죽고 말았다.
아이들을 위해 사 왔던 거북이를 최근 잃고
그때 기억이 떠올랐다.
지금도 학교 앞에는
노란 병아리들이 삐악거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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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항상 이십킬로 절임배추사서 ..
그러게요 부재료가 비싸요 배..
모두다 합해서 조금만 드시면..
두사람..
친구분이 재미있으시네요 이런..
두사람 드실거면 조금만 하심..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감당하시..
사랑해 님의 따뜻한 댓글에 ..
좋은말씀하시고 하늘나라로 가..
정말 별별 사람 다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