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까진 아니어도
꽤,---5년 이상
같은 곳에서 같은 샘께 배움을 가졌는데----.
서로의 속사정을 알고, 익숙해지기까지 했으나---.
단점들이 보인다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편협, 아집에 갇혀
한 말 또 하고
나보단 10살 이상 어린데도
자기가 어른이다
12월부턴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소지품 챙겨 결별, 그만 끝냈다 ,떠났다.
자존심이 무척 센 분이라 굳이 붙들지 않아서 마음이 편했고
집에서라도 혼자 하련다
봄이 오면 다른 샘 찾아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