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수도 70년사” 다음 달 발간 = 상수도사업본부 손경옥 ☏229-5510 = ○ 울산상수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울산상수도 70년사”가 다음 달 발간 될 전망이다.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노맹택)는 광역시에 걸 맞는 상수도 환경을 구축하기까지 상수도 변천과정과 상수도행정의 발전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역사적인 자료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울산상수도 70년사”를 발간키로 하고 지난달까지 분야별 자료를 수집해 다음달 발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발간하는“울산상수도 70년사”는 시정의 약사, 상수도사업의 발전사, 상수도 행정 및 재정의 변천, 상수도 수질, 상수도사업의 자산현황, 상수도사업의 정책방향, 울산 상수도 주요연표 등이 수록된다. ○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선암, 방어진, 회야, 천상 등의 정수장을 준공한 것을 비롯하여 낙동강계통공업용수도 확장사업, 대곡댐의 건설 및 사연댐의 생활용수 전환 등 안정적인 급수를 통한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건설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의 상수도는 지난 1934년 12월 20일 우정정수장을 준공하고 1935년 1월 10일 1,000톤의 물을 생산하여 울산읍 지역에 급수를 시작한지 벌써 7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책의 발간을 통해 상수도의 변천 및 발전과정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상수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수도관련 기초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상수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상수도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