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2동-제주시 오라동 자매결연 활동 활발 -12월 14일 감귤 3,700여 상자 직거래 실시- ○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 갈마2동이 자매도시인 제주시 오라동의 감귤팔아주기를 비롯해 방학기간을 이용한 청소년 홈스테이등 활발한 교류를 펼쳐 자매도시간 교류사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서구 갈마2동은 지난해 6월21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오라동에서 생산한 양질의 감귤 3,700여 상자(싯가 5,200만원)를 14일 청내 주차장과 동사무소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서구 갈마2동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감귤 5,700여 상자를 관내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직거래 판매를 실시하기도 했으며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지역간 청소년들의 홈스테이를 통해 양도시간의 문화체험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 실제로 여름방학인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 까지 2박 3일동안 초등학생 11명과 지역대표등 15명이 오라동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청소년들간의 이해를 높이고 제주시의 주요 문화체험 및 유명관광지를 돌아보는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실시하였다. ○ 갈마2동 청소년들의 방문에 이어 겨울방학기간인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동안 오라동의 초등학생 11명을 포함한 20여명이 갈마2동을 방문하여 대전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 갈마2동 관계자는 “갈마2동과 제주시 오라동과의 자매결연 사업은 타시군에서도 부러워 할 만큼 활발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귤 직거래는 물론 청소년 교류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