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1세 주부입니다..헌데 제 나이라면 좋은곳은 곳곳이 찾아다닐 나이라 생각이 드는데,,
결혼을 하고 난뒤부턴 무슨일관계로 잠깐의 바람쐬는것 이외엔 정식으로 나들이라고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이래~허무하게 보내는 봄날을 2년 연속은 만들고 싶진 않단 생각에 글을 올려봤네요..
미혼때는 울릉도에 갔던 기억들이 눈앞에 아른거릴정도이네요..
뒤늦은 봄나들이로 옴봄의 추억을 한켠 맘겨두고싶은 욕심이 너무나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