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 뉴타운 3구역에 래미안 가재울이 들어선다는 이야기를 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이제 한참 철거도 마감되어가고, 어느 정도 투자가치가 될 지 "백문이 불여일견"란 생각에, 확인 차 방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증산역 3분출구에서 하차하여 8771번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 정도 가신 후에 찾으시면 되는데 실상 바로 찾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근처 부동산에서 물어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들려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수색역 에서도 충분히 도보로 방문 가능했습니다.^^)
가재울 뉴타운의 경우 삼성과 대림이 컨소시엄으로 3천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라고 하네요.
분양은 올 11월 경, 입주는 2012년 3월경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경률도 좋고, 최다분양물량 아파트인 만큼, 대지면적도 Good!
래미안 가재울은 뉴타운 3구역에 들어서는데 이곳이 가장 교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며 상암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 상암DMC와도 근접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래미안 가재울을 눈여겨 보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 상암DMC입니다.
가재울 래미안과 도보로 6분 정도이고, 앞으로 이 주변에 백화점이나 다양한 상가들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하니 미래가치가 상암 DMC로 인해 더욱 보장 받는 거 같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도 도보로 5분거리라고 합니다.)
교통의 경우는 수색역에서 도보로 오고 갈수 있는 거리이고, 증산역에서는 버스로 한 정거장의 거리입니다. 이외에도 북선전철 가좌역(2009년), 인천공항철도 수색역(2010년 1월)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트리플 환승 역세권’이 된다네요.
상암 DMC 다음으로 큰 메리트는 래미안 가재울에서 차로 10분정도 이동하시면 상암 월드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였습니다.
내부에는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정보에 의하면 홈플러스가 있어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모두,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생활에 좋은 포인트로 작용할거 같네요
그리고 하나 더, 불광천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기도 맑고 분위기나 시설도 청결하고 많은 주민들이 이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불광천 곳곳에 운동시설들도 마련되어져 주민들의 참여도나 활용도가 높은 거 같습니다.
래미안 가재울 앞에있는 버스 노선인데, 신촌과 이대로 가는 버스들이 많아 도심과의 접근이 용이해 보였습니다. 신촌과는 약 10분거리라고 하네요.^^버스 기사님께 급 물어봄..^^;;;;
주변환경이나 교통관련으로는 눈으로 확인하는 게 더 빠를 거 같아서 다녀왔는데 확실히 상암 DMC단지의 후광은 지금봐도 ‘광’이 빠빠박 느껴지는데 후광은 어찌나 더 클려는지…ㅋㅋㅋ
교통의 편의성은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궁금했던 점이 도심과의 접근성 이였는데, 이렇게 바로 앞에 버스노선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니 제대로 확신이 서더라구요.
나중에 집 알아보시는 분들도, 온라인상으로 자료 보시고, 한번쯤 방문해서 직접 체험 해보는 것 도 꽤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