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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여행 다니고 싶지만. ㅠ.ㅠ...


BY 아름다운 미소 2011-07-11

그동안 부산이 고향이라서 고민할것도 없이 여름휴가만 되면 친정과 시댁이 있는 부산으로 무조건 달려 갔습니다.

얼마전 둘째 아이를 낳아 이번 휴가땐 그냥 집에서 보내야 할듯 합니다.

몸조리도 해야하고^^ 4살짜리 큰아들이랑 무더운 여름 한판 씨름 해야 겠죠^^ 하지만 행복한 가족과 함께라면 그어디든 좋습니다.

올해 집장만을 했습니다. 바람이 잘들어와서 아직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시원합니다.

올해는 저희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며 디저트로 시원한 수박 한입 먹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까지 먹는다면 금상첨화겠죠^^

멀리 떠나는것도 좋지만 이번 휴가땐 그야말로 몸과 맘이 편한곳 집에서 훌륭하게 보내렵니다.^^

제 여름 휴가 계획 어떠세요!!~~~

지금 부터 시원하게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