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벌써 5년차네요!
아이둘에 휴가다운 휴가를 못가봤네요...
둘째가 얼마전에 돌이 지났는데요...이제서야 갈수 있다는 희망도 어렴풋이 생기고...
친정 부모님과함께 휴가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저에게는 언니세명과 동생1명있는데요...그야말로 딸부잣집이죠!
저는 친정부모님과 한번도 휴가를 보내본적이 없어서요...속상하던 찰나~
이때다 싶습니다...
둘째아이가 엄마를 그렇게 찾지는 않아요...다들 잘 안겨있어서...^^
그럼 휴가계획은요~~
8월 1일에 일찌감치 언니와 조인해서 하남의 방갈로하나를 빌려서 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수박도 깨먹고...닭백숙에 막걸리한잔 걸치고....
그리고 저녁때는 친정에 들러서 간단히 뱃속을 채우고...2일까지인 여름휴가를 위해서 2일은 집에서 푹........쉬는 계획을~~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계획인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습니다!
올여름....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