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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스머프> 단 한 번 뿐이라는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BY dndndhdh 2011-08-11

크크

추억 속의 귀요미들이었던 스머프가 영화로 나온다고 하길래

너무 보고싶었는데

공식 블로그에서 위젯달고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8월9일 화요일 저는 왕십리로 향했습니다 ㅋㅋ

어린조카의 손을 잡고 극장으로 도착했어요^^

조금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벌써 서계시더군요!!

 

 

처음 가는 시사회여서 일찍 나선다고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저보다 발빠른 분들이 더 많더군요!

그래도 저는 블로그에서 당첨된 터라 일찍 표을 받을 수 있었어요ㅋㅋ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서 두리번거리다 보니

스머프들이 포토월에서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더군요!

 

 

 

 뒤이어 등장한 우리의 가가멜 박명수씨와 주책이 김경진씨도

같이 모습을 보여 주셨어요 ㅋㅋㅋ

저 뒤에 화환이 보이시나요?

바로 무한도전팀에서 보내 온 화환인데요 ㅋㅋㅋ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ㅋㅋㅋㅋ

영화 시작 전에 무대 인사를 박명수씨와 김경진씨는 관 마다 다 하셨다고 해요~

감동입니다 ㅜㅜ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와 제 조카는 처음 부터 최고의 몰입도를 보였지요!

 

 

 

 

스머프들이 뉴욕에와서 벌어지는 모험담이 줄거리인 건 다 아시죠?

이 줄거리처럼 스머프들과 함께 뉴욕에서 생활하는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였는데요~

같이 노래도 부르고 집안에서 토스트도 만들어먹으면서

실제 사람과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아서 조금 놀랬답니다 ㅋㅋ

합성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요 ~~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가가멜과의 한판 승부!!

의외로 스머프의 스케일에 놀랐는데요 ㅋㅋ

귀여울 줄만 알았는데 요 녀석들 날아다니기도 하고

택시도 타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 하는 등 액션이 스펙타클하더군요!

 

 

 

당연히 귀여운 모습들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많아요^^

스머프말투도 너무 귀엽고요 ㅋㅋㅋ

 

그리고 스머프와 환상적으로 맞아떨어진 더빙까지!!

가가멜은 그냥 진짜 가가멜 목소리가 아닐까 싶었어요~~

주책이가 넘어질 때 목소리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

 

 

스머프를 좋아하는 어른으로 영화를 본 거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즐거워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오랫만에 실컷 웃고 귀여움에 푹 빠질 수 있었던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가족들끼리 보러가면 어른들은 추억을 다시 만날 수 있고

아이들은 스머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니 이번 주말에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너무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