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계속된 비로 인해 제대로 여름을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덧 가을이에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바람도 느끼고

단풍도 즐기는 가을여행으로 남이섬은 어떠세요?



남이섬은 북한강의 가평과 춘천 사이에 떠 있는 작은 섬이에요.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인데 선착장은 서쪽에 있어 경기도 가평이고,
정작 섬 자체는 강원도 춘천이에요.
남이섬의 가을은 오색찬란한 단풍들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남이섬의 관광명소인 ‘메타세콰이어길’은

겨울연가의 주인공 남녀가 함께 걸어 유명한 길이에요.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유니세프홀 옆 운치원을 들러보는 것도 좋아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인기만점입니다^^

어린이들이 구름처럼 모여든다는 운치원은

미끄럼틀 공원, 바이크센터, 트라이웨어,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춘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놀이터에요.

 
남이섬의 명물 중 하나로 ‘유니세프 나눔열차’로

기부도 하고 추억도 나누는 것은 어떠세요?

대, 소인 구분 없이 열차는 편도 2,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증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전해주면서 기부도 한다면

마음도 뿌듯해지는 여행이 아닐까요?

이번 가을, 남이섬에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전세계에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도 하는 훈훈한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