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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Kimchi~ 세계김치문화축제 열리네요 ㅎㅎ


BY 루루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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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Kimchi~ 세계김치문화축제 오세요!

10월 15일(토)부터 10월 19일(수)까지
광주광역시 중외공원에서 제 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이색 축제 쫓아다니기 좋아하는 저도 ^^ 이번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생각이에요.
김치 축제라고 해서 무슨, 구태의연하게 김치만 있고 끝나는 게 아니라
수많은 흥미진진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벌써부터 가심이 두근두근!!

 

 

이번으로 18회를 맞는 세계김치문화축제의 슬로건은
‘김치, 열광(熱狂) ’ 이랍니다.
김치는 해외에서 최신 문화 스타일로 각광받는 ‘이슈’이자 트렌드인데요,
김치가 일상 음식일 뿐 아니라 세계 트렌드세터들이 열광하는 ‘스타일의 음식’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슬로건이랍니다.
우리나라의 젊은 층과, 세계인들까지 끌어당길 수 있는
김치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낼 세계김치문화축제~
많은 분들이 함께 가셨으면 좋겠어요 ^^

  

 

무려 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눈이 번쩍+_+ 뜨이는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전 첫째 날에 열리는 재즈콘서트와 ‘올해의 김치명인 콘테스트’가 기대가 돼요.
그 외에도 김치명인 아카데미, 음악회, 퍼포먼스, 김치아트 체험 등 50 여개의 행사가 가득하니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_<

 

 

우리나라 김치는 쓰고 달고 맵고 짜고 신 다섯 가지 맛 외에도 젓갈의 맛과,
발효의 향까지 일곱 가지 풍미를 가졌는데요.
주재료와 양념 등 첨가하는 원료나 발효 조건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소금을 사용해서 절이고 양념해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유산균이 자라고
유기산과 비타민을 생성해서 색깔, 맛, 향과 질감과 영양까지 만족시켜주는 김치는
우리의 자랑스런 전통음식이죠.

 

김치는 우리의 밥상에 항상 함께하는 음식이자 우리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인데요.
오죽하면 장맛과 김치 맛만 보면 그 가정의 음식 맛을 알 수 있다고 했을까요~ ^^
옛날 서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 힘들 때에 잡곡밥과 함께
채소를 간단히 소금에 절여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음식이기도 하죠.

 

 

김치는 그 재료나 만드는 방법, 발효를 통해 숙성되는 과정과 맛 모두
자연과 조화를 이뤄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답니다.
게다가 발효식품을 저장온도에 따라 저장기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유산균으로 유기산이 생성되고
땅속에 묻어 보관한 김치는 언제 먹더라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오늘날에는 김치냉장고를 사용해 사계절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도 김치를 좋아해서 온갖 김치 다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둔답니다.
비타민 발효과학으로 비타민이 더 많이 생성되어서 더 건강하게 먹고 있어요.
우리나라 김치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김치마다 저장온도도 조금씩 다르게 마련인데
딤채 김치냉장고는 4룸에 딱딱 나눠 담아둘 수 있고
알아서 김치종류마다 온도를 감지해서 설정해주니까 참 편하더라구요~
이번에 세계김치문화 축제 가서 명인들이 만든 김치를 잔뜩 싸와서 딤채에 쟁여둘 생각이에요.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
어서 축제기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세계김치문화축제 모두 함께 즐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