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생일때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이란 영화를 봤어요 어디서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장면 장면들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특히 가슴 설려며 본 장면은 지금나는16인데 조금만 있으면17이 된다는 노랫말이나오는 부분인데 아마도 사춘기 소녀라 그랬던것 같아요.지금까지 그분분의 음률이 기억나는 것 만 봐도 얼마나 크게 다가왔는지 아시겠죠?가정부로 들어 왔으면서도 당당하고 밝게 사는 마리아란 여자에게 매료 되었고 그후로 저도 그렇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 했던것 같아요.영화 한편이 인생에서 큰 계기가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