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려고 해요..
작년 여름에도 다녀왔는데..
부대시설도 넘 좋고..
아이들이랑 하루 놀고 오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작년에는 양떼 목장을 들렀었는데..
올해는 대관령 삼양목장을 거쳐 다녀오려구요..
우리 둥이가 하도 양이랑 소목장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대관령 삼양목장을 거쳐 저녁에 알펜시아 리조트에 묵었다가 다음날 오후 4시쯤 출발해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잡았어요..
알펜시아 리조트가 인근의 다른 호텔들에 비해 숙박비가 비싼 편인데..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고 밤에도 야외에서 놀 수가 있어서 선택했어요..
아직 한달도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설레네요..
아웅..
빨리 여행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