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남편 친구 가족들과 저희 가족 6가족이
충북 영동 물한계곡에 다녀왔는데요.
물한계곡은 40km에 달하는 긴 계곡으로
차를 타고 가다가 어느 곳에서든
정차해서 텐트 쳐 놓고 고기 구워 먹어도 될만큼 좋아요
(실제로 이러고 계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펜션에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수영장이 딸려있는 곳이
있는데
단 안 좋은 점이 펜션에서 계곡가에 평상을 두고
자릿세를 받더라구요.
저희는 펜션에 2박을 하면서 60만원을 냈는데도
평상에 앉아있으니
손님 받아야 한다고 가라고 하더라는 ㅠㅠ
이 펜션이 그런 거니까 다른 펜션은 안 그럴 수도 있어요.
시원한 곳에 가셔서 모두들 더위 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