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고흐 그림전시회
요즘 정말이지 봄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따뜻하고 포근포근한 날씨가 연속되니
대구 경북권내에 꽃소식들이 하나,둘 전해옵니다~
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꽃들의 잔치가 시작이 될텐데요!!
대구 경북권에는 꽃피는 4월에 가볼만한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벚꽃축제나 꽃축제쪽으로 관심이 기울어지시겠지만,
꽃축제장에는 너무 많은 인파로 꽃구경을 하는것인지
사람구경을 하는것인지 헷갈릴때가 많지요~
이왕 나들이 간거 꽃구경도 실컷하고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다른 볼거리들도 풍부한 곳에 가는 것이
더 나을거 같아 프방이가 꽃피는 4월에 가볼만한곳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아름다운 빛축제가 365일 빛나는 프로방스 입니다~
빛축제는 일몰시점부터 밤 11시까지 진행이 되고,
현재 청도 프로방스의 새로운 테마 빛축제인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가 한창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성황리에 전시중이랍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입구입니다~
별을 모티브로 한 빛조형물들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죠!
경북권내에 계신 연인분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으시는
프로방스 포토랜드는 봄축제를 맞이하여 고흐의 명화와 아름다운
빛축제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3월말로 예상하던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져
4월로 미루어져 올해는 4월이 되어야 벚꽃구경을 하겠지만,
지금 청도에는 산수유꽃과 매화,개나리 등이 곳곳에 피어
드라이브 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프로방스내 빛조형물들은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며 환상의 빛체험을 경험하실 수있게
만드는데요. 여러분들의 평범한 일상을 추억속에
오래도록 간직할만한 특별한 날로 만들어 준답니다.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로 인해 아기가 있는
가족분들이 아주 많이 나들이를 오셨드라구요^^
추운날씨에는 아이들 감기걸릴까 우려되어 외출을 꺼리셨던
분들도 이제는 맘놓고 주말 나들이 하실 수있을만큼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꽃피고 예쁜 빛조형물들과 고흐의
수많은 명화들을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면 아이들이
더더 창의적이고 밝게 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란기차가 있는 기찻길위에 다정한 연인분들이
손에 손잡고 데이트를 즐기시는 장면입니다~
부럽고도 예쁜 장면이죠?^^
사랑하는 사람과 어딜가든 멋진 데이트가
되겠지만,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고흐 명화도 감상하고
야외에서 멋진 빛축제와 꽃구경까지 할 수있는
데이트라면 지루할 틈이 없겠죠?!
-빈센트 반 고흐 -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
노란색과 분홍색 그리고 초록색의 보색 대비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작품을 표현한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입니다.
소용돌이와 파도같은 모양의 색선들은 고흐의 복잡했던 심리상태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미술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친구가 고흐의 자화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
어린이들의 정서교육에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고 사고를 자극해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고 예술을 이해하고 즐거워할 수있는 계기가 될듯합니다.
프로방스의 넓은 야외갤러리는 고흐의 멋진 그림들로
채워지고 수많은 조형물들에도 고흐의 명화로 입혀졌답니다.
미대출신 현직 화가분들의 노고가 그대로 느껴지시죠?^^
봄비가 내리고 나니 산과 들에 초록이들이
무성하게 올라와 완연한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매일매일 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분들~!!
대구 경북 내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있는 꽃피는 4월에 가볼만한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요기요기로 초대합니다~ 문화와 힐링을 가득 충전할 수 있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