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다녀왔어요 ^^
아이들 방학도 했고 피서 한번 가려던 차에
오션월드에서 아이들 좋아하는 또봇&쥬쥬 캐릭터 페스티벌?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완전 아이들 천국이에요 .. 물놀이보다 캐릭터들이랑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ㅎㅎ
근데..날씨가 30도가 넘는데 알바생들이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극한알바가 따로 없네요.. 이 더운 날 두꺼운 탈을 쓰고..
아이들 위해서 놀아주는 모습은 보기 좋았지만
엄마 입장에서 알바생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네요 .. 아이들이 얼마나 따라다니면서 알바생들을.. 괴롭히던지..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