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모시고 자매들하고만 여행 다녀왔어요 공주에 있는 공산성 성주변을 한참 동안 걷고걸으면서 공기도 상쾌하고 하늘도 어찌나 푸르른지 너무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내려 오다 보니 작은 절이 하나 있어서 구경도 하고 주변도 보고 정말 행복한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매년 엄마 생신 기념으로 자매들하고만 여행 다녀 오는데 재미도 있고 너무너무 좋아요 남편들 아이들 챙겨줄일 없어서 너무 좋답니다. 이번 충청도 여행은 또다른 여행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