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삼계탕 몇번은 먹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올해 벌써 2번 먹었다. 먹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다 그냥 그냥이다. 값은 또 왜이리 비쌀까? 젓가락 대기가 죄스러울 정도의 작은 영계에 마늘, 수삼 한쪽, 대추와 찹쌀이 공통으로 들어간 국물맛이 특별히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국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집에서 중닭 사서 마늘만 넣고 푹 고와 백숙으로 먹는게 오히려 저는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