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동지 팥죽을 쑤어봤습니다.레시피 그런거 모르겠고 걍 의식의 흐름대로 만듭니다. 팥과 쌀 불려서 압력솥에 찌고 으깨서 끓였습니다.기왕 하는거 제대로 해보자고 새알심도 만들어 넣었습니다. 찹쌀가루 반죽해서 동글동글 빚고 삻아내어 팥죽에 풍덩~가혹한 로동의 댓가는 맛난 결과물입니다. 내년엔?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