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기억으로 울엄마랑 일명 <마장동 우시장>에 따라가서 분명히 웃고있는 <돼지머리>를 사다가 푹 고아 발라낸 살고기를 베보자기로 꽁꽁 싸고, 무거운 넙적돌로 꾸욱 눌러 굳혀서 편으로 도톰하게 썰어 먹는 맛 기막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