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의 가장으로 사는게 쉽지 않은 거처럼
한 집안의 주부로 사는 것 또한 쉽지 않답니다..
우리 주부들이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마음을 비워야 다시 새로운 것들이 쌓일 수 있지 않겠어요?
왜 직장에서의 불만들이 속에 쌓이게 되면 더 이상 즐거운 맘으로 직장을 다니기 힘든 것처럼....
가장들의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들이 있듯이...
아줌마들도 생활속의 reflash 한다고 할까요?
부정적인 눈으로 보지 마세요...
'짧게'가 넘 긴가요?
남편과 연애시절, 바로 그모습이네요
연애할땐 종종 그런모습도 보여 주더니만, 결혼후에는 글쎄요...
지금도 마누라가 자는지 뭘하는지 신경도 안쓰고 혼자 코골고 자고 있는 내 남편
미워 죽겠어~~정말
음악도 좋고, 글도 좋고..
오랜만에 그때생각을 하게 되네요
자는 남편 깨워서 물어라도 봐야겠네요,지금이라도 나한테 그렇게 해줄수 있는지...
밤이 늦었습니다
아컴의 모든 아줌님들 , 오늘도 편안한 잠자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