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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아줌마의 교양강좌 . 제이 탄.


BY 곰보아줌마 2000-08-01

결혼은 어떻게 시작을 했어야 했나 ?

요즈음 시대에 결혼의 가치관에 대하여 묻는다면,
무슨 대답이 나올까요 ?

이곳에 답답한 사연을 올리시는 분들도, 얼마전 까지는 훨훨 나르는
아름다운 한마리의 새 였을 것입니다. 자유가 있는,,,,,
지금은 어떤가요.? 천하에 공처가의 한 사람이였던, 그 사람이 한 말.
새장에 있는새는 나가고 싶고, 하늘을 나르는 새는 새 장으로 가고
싶어 한다는말................ 들어 들 보셨지요 ?

많은 분이 새 장에서 나가고 싶어 하거나, 새 장의 분위기를 싫어들
하고 있지요. 즉 , 가정에서의 삶에 염증을 느끼고 있지요.

잠시, 나는 어떤 결혼을 했나를 생각을 해보고, 앞으로 지혜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취하기 위하여, 과거의 출발 점에서 부터
스스로의 착각을 찾아 내어 보기로 하지요.

결혼이란 ? 글 장난과 말 장난을 하지요.
우선 "혼" 자를 한문으로 쓰면, 여자 변에 , 남자 씨에, 밑에 날 일자로
되여 있지요. 여자가 옆에서 버티여 주지 않으면, 남자는 하루라는
날 위에 있지를 못하고 떨어지게 되여 있지요.. 한 번 써 보세요.
이게 동양적 사고방식의 결혼이지요.
보세요. MBC 의 아침 방송. " 느낌이 좋아 " 미수라는 아가씨가 시집가서,
하는일을 요. ( 나도 그런 사람이 였는데, 마치 사돈 남말
허는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서양화 되어가는한국에서 공부하고 배운 여러분은 어떤가요 ?
서양의 결혼 관념의 한국화를 살펴 볼까요 ?

우선 성경에 나오는 글을 보지요. 창세기에 Suitable-Helper (배필) 이라는
말이 나옴니다. ( 이 곰보 아줌마는 기독교 신자가 아님니다 )
우리 말에 천생 배필이라는 말이 있지요? 지금 천생배필을 만나서
살고 계신가요 ? 아니지요 ? 하나님이 짝 지어준, 아담과 이브도
잘못을 저지르는데,,,,,,, 하물며,,,,,, 우리야....... 중매쟁이 또는 오다 가다
눈이 맞아서 사는데, 깨가 매일 쏟아 지기를 바라세요?
어림 없지요.
보통 우리의 결혼은 Better-Half ( 딱 맞는 반 쪽 ) 이라며, 옆에서 충동(?)
하기에 결혼을 하게 되지요. 한 치도 안되는 가슴 속은 보지도 못하면서
딱 맞는다고들 하지요.
취미가 같고, 생활 수준이 같다며, Soul- mate 를 주선을 해주게 되지요.
동아리에서 만나서, 같은 철학과 이념을 가지고 있다고 결혼을 하지요.
결혼은 두사람 만의 일이 아님을 알게 되는 그 순간 부터 찾아 오는게,
바로 사소한 일을 가지고 티격태격이 나타나지요.

휴 ~~~~~~` 좀 쉬었다 합시다.
이 곰보 아줌마 유식한 척 하려니 진땀이 나요.

저 쪽에 앉아 있는 동감님 ! 어때요? 김용욱이의 노자 강의보다 더
잘 하고 있지요 ? 물론 " 아우성" 보다도 잘 하고요. 안 그래요 ?
내,,,,,,,,, 이 곰보자국이 웬슈이지요.
볼링 공을 넣어도 남는 곰보 자국..........

에고,,,,,,, 이름 없는 강사가 떠드니 탁자에 물 한 컵 아니 갖다 놓았네.
허기사 ,,, 뭐 ,,, 내가 ,,, 대우 받자고 떠드나,,,,,,,

다음에는 동료같고, 친구 같은 배우자. Companion. 요게 , 그래도
사는데는 알콩 달콩 재미가 있지요.시 자(in-law) 붙은 사람과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게 되지요.

마즈막으로, Partner ! 요게 요즈음 선호 하는결혼 관계라 할 스가 있지요.
맞 벌이 부부라고나 할까요 ?

수박 겉 보기 식으로 본 서양식 결혼의 양상을 보았습니다.
Better-Half,, Soul-Mate,, Companion ,, Partner ,,
소위 이상의 네가지가 서로 얼키고 설키고 있어서,, 문제가 생기게
되지요.
예를들면, 한쪽은 Better-Half로 생각을 하고 다른 쪽은Companio으로 생각을
한다거나, 또는 Partner 로 생각을 하고 결혼을 했는데, 상대는 Soul-Mate를
생각을 한다거나,,,,,,,,,
처음에는 새 것이 좋다고 다들 잘 사는 듯 한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라온 환경이 다른데서 부터 오는 습관의 마찰에서 부터,
알지 못 했던 개성이 나타나면, 이 때 부터 끔가는 소리가 들리게 되지요.

자 ~~~~~ 다 아는 소리를 하고 있지요 ?

여기서, 곰보의 주장은,, 잘못된 만남을 알아야 고칠 수가 있다는것이지요.
여자는 답답함에 누구에게 재판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을 갖게 되는데,
이는 남자도 마찬가지이지요. 다만 표현을 자제하여서 그렇지요.

내가 요즈음에 하는 말 중에.
니 가 뛰어 봐야 ,, 부처님 손 안에 손오공이요,,,,,,,,,,
니 가 귀신을 속일 생각은 해도 날 속일 생각은 말아라,,,,,,,

이 놈의 화상이 고개를 끄떡 끄떡 한 담니다.
이게 뭐냐 ? 그 동안 살면서 끈기 있게 연구한 결과이지요.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지요 ..

오늘의 이 강좌도 서론 입니다.

뭔가들 가슴에 집히는것이 있기를 바람니다.

다음의 교양 강좌 3탄은 여러분이 원하는데로 할까 합니다.
가장 많이 원하는 순서 데로,,,,,,,,,,

이 강좌에 대한 비평은 하지 마세요.
채려논 밥상을 보고 이게 좋다 저게 나쁘다 하기는쉽지요.
허나 차린 사람은 많은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맛이 없다고 투정은 마시라는 뜻이외다. 알것수,,,,,,,,,,

이게 장장 2시간 15분에 걸처서 타이핑 한것이요.
알기나 허슈,,,,,,

이 놈의 화상 밥 먹으러 나가자고 보채요.
남편? 이거 내 조국이라고 했지요? 기억 하세요. 지켜야 된다 이말이요.

그럼 다음 시간에 뵙기루 하구,,,

편한 마음을 가지고 , 사세요.
그게 뭐드라,,,,,,,,, 고등학교 다닐 때,,,,,,좀 외울려던 시 말이야,,
응...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어쩌구 저쩌구,,,,,,,,,,,,

푸쉬쉬,,,,,,,,,,,,,,,,,,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