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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이 님 보시고 바다야 봐


BY lose34 2000-08-15


안녕하세요
화가 나는 이 님
먼저 감사합니다. 울 바다에게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주셔서..
저 오늘 아침부터 화가나는 이 님과 바다의 글을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바다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옆집 아줌마때문에...
화가 나는 이 님도 고생을 하셨군요.
그치만 화가 나는 이 님
조금만 우리 자제해요.
바다도 마찬가지고......
화가 나는 이 님 제가 주제가 넘죠.
저 바다의 친구예요. 이런 자격이면 되지 않을까요
기분 상하게 하였다면 죄송해요.
화가 나는 이 님의 다른 글도 보았습니다.
저 처럼 보통 성격이 아니신 것 같군요.
그치만 조금만 우리 조금만 참아요..
서로에게 다 아픔이 있겠죠. 고통이 있고.......
누구나 그 사람의 고통이 별거 아니다라고는 말 할 수
없는거죠. 그 사람에게는 그 고통이 정말 견디기 힘들니까


바다야
너 정말 이쁘다. 그런데 나에게 준 장미를 화가 나는 이님에게
도 주었더구나. 나 삐질꺼야.
그리고 바다야 제발 좀 자중좀 해라..
너 마음 넓잖아....... 난 그렇게 알고 있어
내가 아는 바다는 그래. 너 항상 명심해 순간적으로 행동하지마
내가 너에게 가게 되면 그때까지 너가 그곳에 살게 되면
화가나는 이처럼은 안되더라도...어떻게 할까
그래 울아들 둘 데려가야겠구나.......꼭 그곳에 가서 마음대로 뛸 수 있게......
정말 보고싶다 바다도 보고싶고 그 옆집의 그아줌마도 보고
싶고.......
왜 울 바다에게 그런 스트래스를 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