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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해서....(남편이 미운 분 보세요)


BY 왕수다 2000-08-19

안녕하세요?
님의 얘기를 들으니 조금 속상합니다.
님께서 평소에 너무 순하고 착하게만 지내오신것 같군요.
이 기회에 남편의 태도를 좀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남자들만 밤 늦게 다녀도 되는 권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자주도 아니고 정말 처음으로 그런건데 이해를 못하는 아니
안하는 남편이 밉습니다. 남편한테 이 글을 좀 보여주세요.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게 표현이 된것도 같은데 (걱정이 되니까) 그래도 님께서 속상하셨다면 그 방법이 분명 잘못된것이겠지요, 어쨌든 남편과 많은 이야기 나누시고 더욱더 행복한 아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