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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내말 들었냐며 " 너 마음대로 해 " 라고 하네요.


BY 심경옥 2000-08-19

문제하여 차 때문입니다.
남편의 트럭으로 우리집엔 승용차가 없었습니다.
저의 아파트는 버스 타기도 곤란하고 운전을 했던 저는 차 때문에 스트래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죠.
그래서 어렵게 승락을 받아 새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도 없고 화만 내고 많이 돌아 다니라며 빈정 되기만 하고 그래서 말을 걸었습니다.
주차에 자신이 없어서 그림을 그려 놓고 이럴때 다음은 어떻하냐고 물었지요.
대답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대답을 제촉하니 " 언제 내말 들었냐 너 맘대로 해 나는 아는게 없다 " 며 화를 냅니다.
속상합니다. 안전 하게 하는지 봐줘도 뭐할텐데....
얼마동안 저렇게 할 것인지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