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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BY 몸건강 2000-08-19

많이 힘들고 죽고 싶을지경이겠군요.
하지만 아이들을 보아서라도 절대 이혼은 안되고 남편이 지금보다 자유로와지니 이혼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말리고 싶습니다.
제주위에도 님의 상황이 있던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많은 세월이 흐른지금 자신의 일도 당당히 찾아서 하고 가족의 사랑도 찾은
사람을 보았습니다.
남편이 싫다고 하는 이유는 분명히 여자가 있는것이니 남편만
바라보지 말고 나의 일을 빨리 찾아 멋있고 당당하게 자기에게
시간투자도 하고 기본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세요.
시간이 몇년지나면 집안에만 있던 님의 모습은 없어지고 직장인으로서 멋있는 사람이 된다면 남편도 지금의 여자와의 정도
식을겁니다. 남편도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하잖아요.
오늘부터 새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어렵겠지만 직장을 잡아보던지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취미생활에 참여 하도록
내일 당장 시작해보세요.세상도 변하고 나도 변해야만 합니다.
여자는 집에서 아이 잘기르고 집안살림잘하면 된다는 시대는
이제 슈퍼우먼으로서 좀더 적극적으로 사는 시대입니다.
아무쪼록 큰용기 가지고 멋있고 당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