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오늘처음 들어왔는데 세상사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네요... 남편내조하면서 아이 키우는게 참 힘이드네요.. 요즈음은 우울증에 세상사는 재미가 없어요 열심히 남편 뒷바라지 했는데 ....결혼13년 이제는 하루하루 일상이 너무 지겨워요 사는재미도 없고 해서 컴퓨터 학원에도 다녔는데 그래도 마음은 허전하네요 왜 그럴까요? 삶에 의욕이 없어요//. 즐거운 마음을 가질수는 없을까요?/////... 좀 알려주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