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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


BY 오화진 2000-08-28

사랑하는 마음은
사랑하는 아이처럼 보입니다.

만지면 부서질 듯 싶고
터져 버릴 듯 싶은 애련함을
가져다 줍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베푸는 것입니다.

주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게 커져 오는 마음
그것이 사랑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마음이 기쁘고
환희로 용솟음치며 마음이 밝아지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
별거는 아니예요. 그래도 같이 지내야 방법이 나오지 않겠어요
아주 헤어질거 아니면 말이죠.
그리고 아직은 일러요. 조금더 방법을 생각해 보고요.
상대를 측은하게 보는 방법도 있어요.
절로 도와주고 싶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