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유없이 싫어지는데 권태기인가요 보기만해도싫고 목소리도싫고 행동하나하나가 다 싫으네요 평생안보고살아도 살아질거 같은데 어쩌면 좋죠 대화라도 해서풀어보고 싶지만 신랑은 말을 싫어하니까요 어쩌면 좋죠 권태기인가요 미치겠어요 퇴근시간이 지옥같아서요 이러다가 나중에 벌 받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