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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쩌면 좋아요..보세요


BY 지가실 2000-09-05

정말 힘드시겠네요.
이런 문제는 감정적으로 해결 해서는 않돼요.
그 아이들을 생각 하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냉정하게 거절하는 것이 본인이나 아이들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세 명 이거든요?
정말 아이들을 사랑해서 많이 낳았지만 가끔 미울 때가 있어요.
내 아이도 미울 때 가 있는데 형님 아이를 편견 없이 잘 키울 수 있을까요?
물론 잘 키우고 있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제 친정 엄마가 이런 상황이었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촌오빠나 언니가 엄마를 원망해서 많이 가슴 아파하셨어요.친 언니와 같이 젖먹여 키웠는데 말이에요.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판단 하길 바래요.
마음 고생 너무 하지 말아요.
건강 해쳐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