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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영님 위로글


BY 유리 2000-09-06

천유영님 글 쓴 후에 맘 고생 심하시겠네요.

님이 속상했던 모든 걸 글로 옮기진 못했을텐데.

위로 받으러 온 곳에서 이런게 심한 대접을 받으시다니...

다 같은 아줌마들끼리 위로받고 위로하자고 들르는 곳인데

명절증후군도 있다는데 막내 동서가 밉게구니 더 한가보다...그

렇게 좋게 생각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을 본 적있었거든요.

표현이 조금 그런 부분이 있긴 했지만 ....미움때문이련이 생각

해주자구요.

추석명절 잘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