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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복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BY 이윤예 2000-09-06

저는 아줌마 방에 들러서 처음 글을 써 봅니다
다들 동서 시집살이 만만치 않군요
저는 결혼한지 2년된 지금 뱃속에 애가 9개월입니다
저와 형님은 그런일가지고 얘기해 본적이 없는거 같군요
설겆이는 당연이 제 몫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전에는 저도 설겆이 엄청 안 좋아했죠
이건 시댁에 가면 다르것도 하지만 형님은 상치우고
저는 설겆이합니다 설겆이도 많이 하니까 속도가
굉장히 늘더라구요
제가 지금 임신했지만, 형님도 힘드신데
제가 꾀를 피울수는 없잖아요
형님은 그런 제가 이쁜가 봐요
잘해주시거든요
전 그냥 언니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형님도 굉장히 좋은 분이시구요
내일 모래가 형님 생일이라 선물삽답니다
내일이 제사거든요.... 내일 드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