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 기회에 부부간의 성생활에 대하여 두분간에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확실하게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
다. 성은 두 사람이 합의하에 이루어져야합니다. 일방?Ю隔?강
압적인것은 이미 인격을 가진 사람의 행위라 할 수없죠.
또 생리중의 관계는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감염의 우려도 있고
요. 남편께서는 설사 사랑을 나누고 싶어도 참는것이 진정 아내
를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물론 원할때 거절 당하는 것은 정말로 자존심이 상하리라 생각
되요. 보라님께서도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때를 빼고는 응하는
것이 아내의도리며 책임이고 사랑하는 남편이 원하면 좀 싫다
손 치더라도 참아야한다고 봐요.화내고 소리지르며 거절해서는
아내점수 빵점. 지금이시점까지 오게된데는 전후사정을 자세히
몰라 모르겠고요. 하여간 이번사건 하나만 놓고 보면은 보라님의
잘못. 먼저 실마리를 푸세요. 그리고 부부관계 이외의 것에서
는 별 문제가 없는 가 점검해보세요. 의외로 다른 부분에서 실마
리가 풀릴 수도 있으니까요.두서 없이 썼네요. 참고로 저는 결혼
15년 됐어요. 도움이 됐는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