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70

"인본주의"님께


BY 분당남편 2000-09-15

아무리 On-Line상의 글이라 하더라도 님의 글체는 너무하십니다. 제가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제 자신이 처해있는 현실을 거론한다면 너무 쪼존해지는 것 같아 생략했지만 님께선 제가 말미에 올린 일부분에다 토를 달아서 저를 "미개한 인간"으로 취급하는데,제가 올린글의 전체문맥을 파악하지 못하시고 일부분만 꼬집어서 평가한다는 것이 무척 아쉽군요.
그리고 무엇에 그리 화가나고 열받아서 제 글에대한 답변도 부족해서 내용도 전혀 틀리지 않은 글을 카피해서 두군데나 다시 올린 것은 무슨 의도인지요?
제가 우려하는 바가 바로 님과 같은 글이었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은 답변에서 각자의 상황에서 이해하시려고 하셨고, 그 가운데서 제가 놓친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님의 글은 제가 의도했던 바가 아님이 무척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