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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지 않은 프로 운동선수랑 딸이 결혼하고 싶어한다면?


BY 나두 속상해 2000-09-17

우라통 터지네요.
운동선수가 직업이라니?
35세 넘으면 뭘하고 살아요?
집이 가난한것 같아요.
평생 고생하는 것 아닐까요?
딸이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속상해요.
사랑하면 손구락 빨고 사나?
우쩐대요?
운동선수랑 결혼하겠다면 허락하시겠어요?
내가 구식인가요?
상상도 안되건만,
뭐가뭔지 당체...열받는데...
누가 좋은 말좀 해주세요.
어쩌면 좋을까요?
울 딸이 철이 없나?
엄마가 맹물인가?
조언부탁해요.
나 너무 속상해서 주절거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