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동서가 많은 큰며느리인데요. 오랫동안 시댁에서 살다 지금
은 남편직장때문에 분가해 있어요. 그런데, 얼마후면 다시 시댁으로 들어가야될 형편이 되었어요. 문제는 곧 결혼하게 될 시동생이 1년정도 주말부부를 해야 될 상황이네요. 그래서,결혼하게 될 아랫동서가 시댁에서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지금이야 어머님 혼자 계시니 상관이 없지만, 우리 식구까지 시댁으로 들어가게 되면 여러가지로 불편해 질 것 같아요. 혹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동생은 맞벌이인데 동서가 임신중입니다. 출산을 하게 되면 어머님께서 맡아서 키우실 상황인데 제 입장이 참 난감합니다. 분가하면서 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졌는데... 참고로 어머님은 큰아들과만 사신다고 말씀해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