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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속상한 일


BY 김진솔 2000-10-11

저는 31살의 주부로 딸둘인 멋진남편을 가긴 여자입니다
요즘 참 마음이 답답합니다.이유는 여자친구와 사이가 좋지가 않아서 이지요 .거이 매일 전화를 하고 만나면서 쇼핑과 이야기를 하며 지낸 친구인데 어느날 부터인지 만나는 것이 불편해 졌어요 .지금안만난지 수일이 지났고 전화도 하지않는 답니다.
어쩌다가 생각이 나면 마음한구석이 아파옵니다. 언제부터인가 남편과 제사이에 질투를 하는 그녀를 볼때 어찌해야좋을지 ..
너무도 속이 상했지요 .참 잘 맞는 다고 느꼈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만난 친구라 그런지 더 가깝게 쉽게 친해졌거든요.
그냥아무렇지도 안은척 넘기려하면 그생각에 제 자신은 더 힘이들었지요.제가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면 , 그친구는 내남편이 아닌 저를 좋아하는 감정이 더 큰것인지 ,서로 동갑이지만 항상 말을 올리곤했던 우리사이인데 지금은 난 그녀의 눈을 마추는 것조차도 못하고있답니다.
그녀는 처음과는 다르게 말을 너무도 생각없이 한답니다.너무나 속상해서 누구든 저에게 도음될만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