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힐끔 들여다 보구 나갈려 했는데

님의 내용이 정말 사람 탈진하게 하는군요.

저희가 학창시절이었던 이십년 전에는 그랬지요.

특히 이화여대라면 말할 나위 없이 ....

그 시절이야 결혼 했으니 나가라면 암말 못하고

결혼하게 된 것이 뭐 죄라도 지은냥 소리없이 나가야 되는

줄 알고 있었지요.

금남의 지역이란 전통가지 깨면서 남학생들을에게도 문을

개방하는 시대에 이 어쩐 알 수없는 학칙이가요?

이것은 님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전국의 모든 여성 단체에 촉구를 해야할 일이군요.

여성을 차별하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은시대를 살고 있으니

전국의 여성운동가들도 정말 정신이 없겠군요.

이미 제기되고 있는 문제임에는 분명할것이나

아직 힘이 못미치던가 뭐 그리 이해 되네요.

저는 여성문제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이런 류의 일들은

여성운동을 하는 단체들만의 힘으로는 너무 힘겹습니다.

당사자들과 일반여성들이 깨어나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저도 여기 저기 노력해 보겠습니다.

절대 그냥 주저앉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바빠서 이만 ,

혹 ,더 알고 싶으신것이 있으시면 제게 메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