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아기를 가지려고 병원도 다니고했는데
저는결혼2년차예요 특히 종가집 맞며느리고요
외동이라 부모님은 더 기다리실텐데
저희 친정엄마도 걱정이시랍니다
병원가서 배란일도 잡고 했는데 잘안생겨요
저두 나이가 서른 넘었거든요
아기 기다리는분 보면 남 얘기 같지 않아요
이제는 한동안 병원을 쉴 생각입니다
약도 먹고 해봤지만 안 생기니까 오히려 더 힘드네요
차라리 걱정하지말고 마음편히 가지면 낫다는데~
하지만 그 속을 누가 알까요
힘네세요
모두 좋은 소식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