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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보기가 싫어요.


BY 개구쟁이 2000-10-27

안녕하세요?
처음 문을 두드렸습니다. 하도 속이상해서 다름아닌 저는
시부모를 모시는 가정주부 입니다. 남편이 춘천을 가자고 그러
더니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급하다고 나가야 한다도 옷을 빼입고
갔다올께 하더니 일찍온다는 사람이 연락이 없답니다.
남편이 이렇게 아니 오늘 왜 이렇게 미운지 모르겠습니다.
속이 너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저는 11녀을 살면서 바가지
도 ?J지도 못하고 산답니다. 남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이들도
꼼짝을 하지 못합니다. 속이 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