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새 아기의 엄마가 될 사람입니다.
첫 아이를 낳고 몸조리를 잘못해서 고생을 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아이만은 1달이라도 절대로 일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였
답니다.
근데..산후조리를 하는데 시어머니가 쓰는 파출부 아줌
마를 어머니가 같이 쓰자고 합니다. 그럼 이후에 아이맡기기도
좋지 않겠는냐시고...1달 이후에 오전 오후로 같이 쓰자고 하시
는데...그렇다고 돈을 내주시는것도 아니고. 어머니도
아줌마 쓰기가 부담스러워서 함께 쓰고 싶어하시는것
같구요.
주변사람들이 절대로 같이 쓰지 말라고 하던데 부작용이 클까요
막내 동서의 아이를 어머니가 그 파출부 아줌마와 같이
돌보았는데(비용은 모두 어머니가 부담하셨거든요) 한 1년간...정말 말이 많고 어머니가 아이에게 많이
집착하고 아이기르는데 잘못하는 점을 많이 지적해서 동서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드라구요.어머니한테 동서의 아이가 첫 정
인것 같은데 그 뒤에 태어난 아이에게도 집착할까요? 저의 경우
는 비용을 제가 부담하니까 동서보다 덜 상관받지 않을까요
충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