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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감탱이 들어올 생각을 안하노~~


BY 날개 2000-10-31

이넘의 녕감탱이
하루가 지나갔건만 오데서 뭐하는지
감감 무소식이네.
지금시각 0시 10분,
컴하고는 처음 밤을 넘어서 다음날을 맞아보네.
아이구, 기다리는것도 지치네.
조금있으면 "♬내사랑 순이야"를
부르며 나타나겠지.
통로사람들을까 무섭건만
그놈의 술만 들어가면 간이 배 밖에 나오는지 원,
허리도 아프고..눈까풀에 힘도 없고..
고만 잘란다.내일을 위하여..
(근데,이넘의 녕감 열쇠로 문열고 들어오는법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