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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분녀님,leezu님.........


BY 슬프다 2000-10-31

말한마디라도 사사건건 꼬투리 잡는거 누구 온다고 오라가라하고

어쩜 처지가 이렇게도 같을까요

제 시어머니만 이런분인줄 알았는네

이런 분들이 또 계시다니.........

아니,여기 글 올리는 분들도 모두 같은 처지라 할수도 있겠죠

시어머니는 왜 그래야만 하는 걸까요

저희 시댁엔 딸이 없답니다

아들만 삼형제에 전 맏며느리구요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한답니다

딸처럼 생각하는데 이렇게 욕을 합니까?

정말로 딸처럼 생각한다면 이럴순 없죠

정말로.......

시어머니도 며느리였고 여잔데 왜 이리도

며느리의 심정을 모를까요

조금만이라도 이해를 하시면 서로 편하고 사이 또한 좋아질수도

있을텐데요 그쵸?

안 볼 사이도 아닌데 어쩌겠습니까

체념 하든지 아님 필사적으로 싸울수 밖에요

우리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