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러져 산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삶의 깊이가 더해갈수록느낍니다
그러나
삶면서 체득한것은
인간에게는 나름대로의 크기에 그릇을 가지고 있다는겨예요
그
그릇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도 아니구요
나이에 비례하는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천성의 심성과
후천의 소양과 인격과
성장과정의 부모님의 가정교육으로 형성되는것같습니다
시댁!
참 문제가 많은집안이군요, 그런데도 슬기롭게 대처하시는
것같아 보기좋고 박수를 보내니다
사람도 그릇과 마찬가지입니다.
많은것을 수용할수있는 큰그릇이있고
작은것을 담는 종자기도 있는법이죠
큰그릇에 물을 담아 종자기에 부으면서
"너 왜 물을 흘리니?" 하고 묻는다면 종자기잘못인가요
큰그릇잘못인가요?
어차피 작은그릇을 상대로 마음상하지말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으로 이해하고 가여운 마음으로
대해주세요.
어차피 시댁이란 남편으로 맺어진인연 !
너무나 부끄러운 처세의 자기집이 부끄러웠을 남편께서
그런모습을 보면 미안하고 안스러워 더 사랑할꺼예요.
그것이 최후의 승리이고 그대다운 일일것같읍니다
하실수있죠?1!11!!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