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사춘기인가보다. 안하던 반항도 하고 꼬박꼬박 말대답도 한다. 자기 주장도 강해지고. 엄마는 아이를 위하여 항상 신겅을 쓰지만 아이는 그것이 부담으로 오고 짜증이 나는가보다.
엄마가 하는 말은 그냥 넘기고 친구가 똑같은 말을 하면 그것은 새겨 듣는다. 항상 아이를 바르고 똑똑하게 키우고 싶었는데 그것이 부담이였나?아니면 강한 엄마에대한 반발인가?
정말 속상하다. 12살짜리의 반항이.......학교에서 올 시간이다. 그런데 보기도 싫으니......내참 기가 막혀서. 엄마와 딸 사이가 왜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