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슴이 답답하고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마 한 넉달전 이야기가 지금까지 절 이상한 사람을 만드네요.
전 27아이둘의 엄마이고 이곳은 사원 아파트 입니다.
근대 31살 먹은 언니들과 친하게 지냈지요.
한집은 부산에서 발령받고온 사람인데 그러니깐 그 와이프와 어떻게 둘째를 같이 갖게 되어 제가 다니는 병원을 같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지요.
그리구 한사람은 저희 신랑과 친구이면서 저의 윗집에 사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제가 소개로 둘이 친구를 만들어 주었지요
그리고 무척 친하게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는데 여긴 1동은 평수가 작고 2동은 평수가 넓게 사는데 2동에 집이 하나가 났지요.그래서 2층이라 경쟁이 엄청났지요.
근대 그 사람들가 친하기 전부터 더 친한 언니네가 당첨이 되어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그 언니네가 친정이 좀 복잡하게 되어 주소를 이곳으로 옮겨 놓았는데 그걸 이곳으로 이사를 오려고 한것처럼 소문을 냈지요.그 부산 사람 부부가
아저씨는 회사에 그렇다고 항의 하고 여자는 아파트에 아줌마들한테 그렇게 소문을 내고 있었어요.
근대 두집이 모르는 사이도아니고 위아랫집에 살면서 그랬던 거여요. 자기네랑 경쟁이 붙었다 자기네가 떨어지자 그랬던 거지요
하물며 자기네는 집도 있으면서요 여긴 자기집이 있음 못들어 와서 남이 명의로 하고 들어 온거거든요.
근대 그렇게 이사를 왔으면 그만이지 그걸 몇달이 지나도록 말이 많게 하는거여요.
이걸 저한테 얘기를 하면서 꼭 부정스럽게 들어 온거처럼 말을 하는거여요 그래서 전 위치 타당하게 설명을 했더니 그게 고까웠는지 마구 핏대를 올리면서 말을 하는거여요
그러더니 좀 잠잠하더니 어느날 부터인지 전화도 없고 절 보면
앞면을 까는거여요.
기감 막혀서 말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나중에 우리 윗집 사람에게 들으니 내가 자기편을 안 들어주고 그 사람 편을 들었다고 기분이 나빴데요.
그럼 그걸 나한테 와서 얘기를 하고 풀던지 나이살이나 먹은 사람이 자기보다 한참 어린 나한테 그렇게 앞에다 두고 안면을 깔수 있는 겁니까?
그뒤 정말 재수가 없어서 같이 앞면을 깟지요.
전 뭐 눈도 없고 사람도 아닙니까
그리곤 윗집 사람과는 잘 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 같이 논다고 놀지를 말랬나 그런적도 없거든요
그사람은 그사람이구 전 저니까
근대 더 황당한건 같이 욕을 하던 그 사람이 언제부터인지 제가 어딜 가자면 않간다면서 꼭 거기서 둘이 마주치는 거여요
그것까지는 좋아요 다른때는 만나도 어디 갔다왔다고 그러면서 걔는 뭐가 어쩌구 그러더니 어느나 부터인지 잠잠하더니 말도 없이 둘이 같이 붙어 다니더니 절 막 비꼬는 거예요
예를 들면 세집의 애들이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데 추천서를 다른사람에게 주면 그 사람들이 좀 해택을 받아요
그래서 저한테 달래는 사람껄 주고 원서를 보냈지요
근대 어느날인가 눈을 내리 깔면서 오늘은 또 누구 원서를 보냈냐면서 비꼬는 거여요
옆사람도 느낄 정도로
그러더니 지금은 아주 써먹한 분위기를 윗집사람이 만들고 있는거예요.
근대 옆에서 내가 먼저 참으라고 해서 많이 다가서려고 했는데 그럴수록 기분나쁜일이 자꾸 눈에 보이는 거예요.
제가 잘못된 사람인지 마음이 나쁜건지 정말 속이 아파 죽을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