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중입니다. 이제 9개월에 접어들었죠.
결혼한지는 10개월하고 일주일이 되었네요.
속상한 것은 아니고 너무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저는 임신중의 사랑(?)에 대해 궁금해서요...
결혼하고 몇개월 있다가 바로 임신, 임신 초기에는 조심해야
한다기에 안하고(?) 임신 5-6개월째 한달에 2-3회 하다가
거의 7,8개월때부터 지금까지 안했죠. 아마도 제 기억엔 추석쯤
마지막으로 하고 이제껏 안한것 같습니다.
저희는 임신전 성적으로 만족을 했구요, 신혼이라고 무리를
하지도 않았고 그냥 적당히 주2회정도 횟수며 정도에 서로 만족을
했었죠.
이제 9개월에 접어들어 앞으로 출산까지 약 4개월을 못하면
너무 오랜시간동안 관계가 없는 것인데... 불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자가 임신중이면 남자가 성적으로 해소할때가
없어 힘들고, 트러블을 없앨려면 여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신랑 도대체 관심이 없더군요. 어디서 해결할 곳도
없는데 말예요. 원래 이런건가요? 출산후 원래대로(임신전)
회복될 수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지금처럼 영~ 관심이 없으면
전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울 신랑이 아예 관심이 없으니 걱정이예요.
저는 아주 밝히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횟수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저같은 경운 임신을 하면서 성적으로 관심이 딱~ 없어지더군요.
출산하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저는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렇다치면 되지만 신랑은 왜그럴까요?
어떠셨는지들 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