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52

저의 길을.............


BY 세상 싫은.... 2000-11-21

많이 망설이다 여기에 들어옵니다.저의 길을 가르쳐 주실분 안계신가요?저는 30후반으로 접어드는 두아이를 둔 엄마 입니다.저의 남편은 지금 40대중반의여자와 그여자 집에서 살고 있읍니다.아차,남편은 저와 동갑입니다.벌써 1년이 다되어 가는군요.남편은 정말 지긋 지긋 한사람 입니다.술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볼려고합니다.돈도 없어면서흥청 망청,거기다 동네 노래방 에서 놀면서도 꼭 여자를 대리고논답니다.술 마시면 어떤지 아세요.?괜히 시비걸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공포 분위기 조성하고 ,옛날에 살림을 시작했을때(10년전)술을 마시고 와서 때리고(아무이유없이)허리띠로 때리고 ,그때의 충격 으로 술만 마시고 들어어면 무섭고 밖의 발자국 소리에 불안하고.그렇게 살아왔는데.......작년엔 음주 사고로 속이 다 파열이 되어서 죽을뻔한걸 살려 놓으니,그의2달을 잘 먹지도 못하고 못자고 해줬더니 ,,,그리고 그때 빚 이너무 많은데 살려 놓으면 정신 차리겠거니했지만 저에게 또 고통이 시작 되었군요,시댁 식구들도 생각하기 싫습니다.저를 너무 무시하고,해서는 않?틘뼈?했어요. 집을 나가고 싶지만(미치도록)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그렇수도 없고,전 정말어찌해야 하나요? 제가 아이들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하나요? 저는도저히 아이들을 버릴수가 없습니다.저도 어릴때 너무 힘들게 살아 왔기에 절대로 아이들 에게 그런 슬픔은 주기가 싫습니다.쓸 이야기 는너무많은데 더 이상쓰지 않을께요.길이 보이지 않습니다,제발 저의 길을 가르쳐 주실 분 안계신가요? 저는 세상이 너무 싫습니다,